제6회 청각장애인 격려의 밤

법무법인(유)로고스(대표 양승국 변호사)가 한부모가정, 다문화가정, 청각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기 위하여 설립한 공익법인 (사)희망과 동행(이사장 윤영철 전 헌법재판소장)은 변호사 100여명과 로고스 직원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.

설립후 매년 5월이면 청각장애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초청하여 ‘청각장애인 격려의 밤’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. 올해로서 6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에는 포낙보청기 원명숙 원장으로부터 기증받은 보청기 12대를 삼성학교, 농학교, 애화학교, 구화학교에 다니는 청각장애 학생들에게 각 학교별로 3대씩 기증하고 있으며, 청각장애를 극복하고 사회 생활을 잘하고 있는 선배들의 청각장애 극복 사례도 듣고, 특별히 4개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풍물놀이, 매직쇼, 댄스 등  장기자랑 시간이 있다.

특별히 법무법인(유)로고스 변호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청각장애학생들과 만찬을 나누며 1일 멘토가 되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나누고 있다.